좋은 콘텐츠 제공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여럿 만들어 제공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시도와 테스트를 거치겠지만, 정제 및 가공된 데이터를 남기는 것은 충분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1. 오프라인에 존재하는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일은,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에 존재하지만 10년 전과 비교해 변하지 않은 데이터 축적방법, 즉 전통적인 기록 방법이 스키마 마크업 작업을 통해 가공되면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콘텐츠는 각각의 도메인 서로에게 소개되어, 연결된 도메인 모두 동반 성장 가능한 도움이 되는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트랜드에 맞는 On-page 구축과 함께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구조화된 데이터 형태로 꾸준히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누적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정보의 누적, 즉 데이터베이스가 쌓일수록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튼튼한 주춧돌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또다른 이유

도메인에 접속하는 이용자가 늘고 해당 서비스에서의 체류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은, 노출에 따른 광고에 유리할 수 있기에 좋은 콘텐츠 제공은 필수적 입니다. 광고 노출은 단편적인 것이고 또다른 이유는 평판을 늘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도메인에 대한 평판은 도메인 점수(Domain Authority)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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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트래픽이 유입되는 지와 어디로 빠져나가는 지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현실 세계에서의 상호 보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터넷 세상에서도 전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외부가 바라보는 신용이 곧 나를 말하고, 그 평판은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도 있는 곳이 '웹'입니다. 한번 더 생각하면, 내가 좋은 점수를 가진 웹(주소)이라면, 내가 소개하는 다른 서비스들도 언급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끊임없이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높은 점수를 받는 웹으로부터 언급되어야 합니다.

웹표준 및 최적화 기반으로

구글의 구조화된 데이터 '스키마 마크업'은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한 방법으로, HTML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데이터를 저장할 때, 이것은 사설인지, 방법 소개인지, 레시피인지를 나누는 것부터 지역 데이터, 재료, 평점 등등 구조화를 시켜 저장을 하자는 일종의 약속인 것입니다. 정보를 꺼내 쓸 때 용이한데, 이를테면 검색엔진이 뭉텅이 글을 파헤쳐서 따로 분석할 필요가 없고, 정확한 정보이기 때문에 검색에 대한 답을 일면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구글은 구조화된 데이터의 경우 보여지는 형식 자체가 다르고 상단에 노출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는 따지고 보면 SEO(검색엔진최적화) 부분인데, 이를 통해 검색엔진이 봤을 때 매력적인 콘텐츠를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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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방식은 끊임없이 바뀌고 있고, 정리되지 않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많습니다. 구조화된 데이터로 구축되어 있는 요리법은 검색엔진에서 한눈에 명확하게 보여집니다. 요리법에 대한 정보는 10년 전에도 책으로 존재하던 것들이었고, 지역 별 맛집 정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엑셀로 몇 만 리스트가 돌아다닐 정도로 가공되지 않던 정보들이 많았습니다. 즉, 없던 정보들이 아니라 시대에 맞게 가공을 잘하고 있는 것이기에 가치가 더 생긴 것입니다.


이 글은 스토리의 '무엇을 해야할까'의 일부를 발췌, 수정한 내용입니다.

무엇을 해야할까